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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오지은, 조미령 불륜 상대 알았다! “아버님의 불륜녀가?!”

오지은이 조미령의 불륜 상대를 알고 협박했다.


8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 사비나(오지은)는 한수미(조미령)의 방을 뒤져 불륜 상대가 누군지 알아냈다.


이내 한수미에게 자신이 한 짓이 들통난 사비나는 거짓말로 둘러대려다 팔을 붙잡혔다
. “어머니 사주 받았어요? 누굴 바보로 알아요? 사진 맞춰봤으면 다 안다는 얘긴데!”라며 한수미는 큰소리쳤다.


그러자 사비나는 바로 본색을 드러냈다
. 그녀는 주제 파악부터 하셔야죠. 상사 남편과 바람 피운 주제 어디서. 내 발밑에 꿇어앉아서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라며 분노했다.


어머니는, 오랫동안 베일에 싸인 불륜녀 때문에 고통 받으셨어요. 그때마다 당신에게 위로받으셨겠지. 그런데 불륜녀가 당신이란 걸 알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사비나의 말에 한수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좋았어? 통쾌했어? 당신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 뒤통수 쳐서?! 인간의 탈을 쓰고 할 수 있는 일이야? 당장 나가! 썩 꺼지라구!”라며 사비나가 모욕을 줘도 한수미는 대꾸하지 못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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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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