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정영주, 조미령 과거 알았다! “사고 목격자였어!”

정영주가 조미령의 과거를 알아차렸다.

한수미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위협해오자 분에 떨던 신난숙은 그녀가 눈에 익은 이유를 알아차렸다. “그 여자가 사고 목격자!”라면서 신난숙은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신난숙은 당시 차 사고를 목격하고 달려가는 한수미를 “우리가 어떤 관계라는 걸 광고하는 거라구!”라면서 함께 있던 남자가 말리는 광경을 떠올렸다. 남자는 “모른척 하자구요? 얼마나 위급한 지도 모르는데!”라는 한수미를 “우리 관계를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다며!”라며 뜯어말렸다.

이제야 한수미가 당시 유부남과 불륜 관계였다는 걸 깨달은 신난숙은 “감히 내 과거를 들먹여? 유부남하고의 사이에 애를 낳은 주제에?!”라며 격분했다. 한수미를 쫓아간 신난숙은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채 “네가 내 과거를 밝히겠다고? 그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은데!”라며 협박했다.

진실은 이렇게 점점 밝히기 어렵게 되어가는데, 신난숙은 한수미의 과거를 어떻게 이용할까.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