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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 근황 전해 “드디어 산책 성공!”

성훈이 양희의 산책 성공 소식을 전했다.


2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08회에서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산책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주 성훈 회원님과 양희 때문에 전국 강아지들이 TV 앞에 모였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유기견이었던 양희의 성장 이야기를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했다는 것. 성훈은 SNS로 진심 어린 조언 등 많은 연락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박나래가 양희의 안부를 궁금해하자, 성훈이 드디어 산책에 성공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양희가 줄을 무서워해서 산책하러 나가지 못했기 때문. 성훈은 “줄을 아예 내 몸에 감았다. 만질 때도, 간식을 줄 때도, 안을 때도 계속 감고 있었더니 안 무서워하더라”라고 전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양희가 줄에 친숙해지도록 노력한 성훈에게 박수를 보내며 함께 기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줄을 몸에 감을 생각을 하다니ㅠㅠ”, “양희 진짜 좋은 보호자 만났네”, “산책 성공 축하합니다”, “쏘스윗! 성훈 강아지는 좋겠다”, “양희 또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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