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이 이보희에게 가족을 찾겠다고 선언한다.
20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26회에서는 문장수(강석정)의 회사로 찾아간 송보미(박시은)가 이나비(서혜진)와 함께 나오는 조순자(이보희)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진범이 미게임에 있음을 직감한 송보미는 결국 제 발로 미게임에 들어가게 된다. 그 곳에서 조순자와 뜻밖의 만남을 하게 된다.
이나비의 팀원들은 송보미에게 "계약직 주제에 이사님이랑 맞짱이라도 뜨게요?"라고 도발했고, 송보미는 "이런 일 하려고 온 거 아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조순자는 문장수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냐"라고 묻자, 문장수는 "체류 연장은 안 될거고, 송보미가 찾는 범인도 나타나지 않겠죠"라고 답했다.
송보미는 조순자를 찾았다. 송보미는 "얼마 전에 제 아버지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했고, 조순자는 "보미 씨 아버지? 지금 가족을 찾겠다는 거야?"라고 말하며 놀랬다.
예고영상 말미에는 절에 간 서우선(박혜진)이 송보미의 어릴 적 사진을 보게 되고, "살아있을 줄 알았어"라며 울먹여 극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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