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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엄청 질기네~” 유준상-유희열 사이에 어떤 인연이?

유준상이 유희열에게 상처를 받았던 과거를 고발했다.


818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 (연출 김태호 현정완)에서 유준상은 유희열와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유희열은 유준상을 만나자
“‘스케치북에서 세 번이나 뵜어요. 저보다 앨범을 더 많이 냈어요.”라고 얘기했다. 이어 요즘은 스케치북안 나오세요?”라고 말하자 유준상은 제가 사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느닷없는 유준상의 폭로에 유희열은 고개를 숙였고
, 장도연은 얼마나 하대를 했길래라며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유준상은 스케치북출연 당시 노래를 들려주자 유희열이 이렇게 만든 곡을 음반으로 냈다고요?”라면서 놀렸던 사실을 전했다.


유준상은
그때 상처 받아서 안 갑니다. 대신 다른 프로그램 나갔더니 너무 잘해주셨어요. 치유를 받고 왔습니다.”라고 해 뒷끝(!)을 보였다. 유준상은 그랬는데 오늘 여기서 만났네요라고 해 다시 유희열이 진행하는 방송에 나갈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두 사람의 인연에 노홍철은 엄청 질기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 “방송 주제가 좋다”, “반가운 얼굴들이다라면서 새 얼굴을 반기기도 했다.


같이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은 매주 일요일 저녁 6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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