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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이런 맛이? 여름 입맛 살리는 이색 반찬 당근정과!


당근에서 이런 맛이? 여름 입맛 살리는 이색 반찬 당근정과!








▶ 당근에서 이런 맛이? 여름 입맛 살리는 이색 반찬 당근정과!
여름철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 되찾아 준다는 이곳! 바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돼지 갈빗집이다.
연탄불에 지글지글 구워진 돼지갈비면 다른 보양식이 필요 없다는데~ 그런데! 잃어버린 입맛 살려주는 주인공은 반찬? 갈비보다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 감은 입맛 돋우기에 딱이라는데. 하지만 난데없는 재료 논란에 휘말렸다는 소식! 직접 먹어본 손님들은 곶감 또는 고구마의 맛이 난다고 했다는데.
그래서 나선 자칭 반 찬 전문가 박혜경 리포터! 밝혀낸 반찬의 정체는 당근! 당근 특유의 딱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어떻게 곶감처럼 느껴질 수 있는 것일까. 반찬의 이름은 당근정과, 정과는 온갖 과일, 생강, 연근, 인삼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에 조려 만든 우리나 라 전통 음식이다.
갈빗집을 운영하는 전병국(47세) 씨는 정과를 갈비와 어울리게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했다는데. 재료는 당근, 물엿, 매실 액, 소금으로 간 단하지만 두 시간을 졸이는 게 포인트라는데. 게다가 중간중간 강불에서 중불, 중불에서 약불로 불 조절을 잘 해줘야 당근이 무르지 않고 식감은 살아있는 달콤한 당근정과를 완성할 수 있단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당근을 좋아하게 된다는 당근정과! <세상에 이런 밑반찬> 파헤쳐 봤다.



iMBC 이은호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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