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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희철, “오스틴 강은 어린아이처럼 맑고 순수해”

김희철과 이원일이 오스틴 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6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23회에서 오스틴 강이 셰프 겸 모델로서의 이중생활을 공개했다.

앞서 가수 김희철은 오스틴 강에 대해 “어린아이처럼 너무 맑다. 일급수 쏘가리! 맑고 순수하다”라고 전했다. 이원일 셰프는 “다 가진 자! 거기에 자기 노력을 곁들이는 자”라며 오스틴 강에 대해 칭찬했다.

이날 오스틴 강은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당시 부모님도 헤어지셨고, 빚고 생기고, 힘든 일이 한꺼번에 다 왔었다”라고 말했다. 어렵게 차린 노점도 큰 빚을 남겼던 것. 그는 어머니의 응원과 지지로 힘든 시간을 견뎠다고 밝혔다.

또한, 오스틴 강은 “방송하고 요리하는 것 모두 어머니 덕분이라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사람이 좋다’ 잘 봤어요. 항상 힘내세요. 파이팅”, “오스틴 강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보고 있어요. 너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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