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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안석환-이도국 방해에 ‘분노’ 오만석, 벽돌로 문 부쉈다!

오만석이 노민우 수사를 방해하는 안석환과 이도국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7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에서 도지한(오만석)은 장철(노민우)를 의심하고 집을 수색할 영장을 청구했다.


비리 조사를 하던 후배 박영수의 죽음이 국과수 부검 결과로도 뱀독 외에 타살을 입증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오자 도지한은 절망했다
. “타인이 사망에 개입한 흔적을 못찾았다. 아직.”이라면서 백범(정재영)은 자신에게 보낸 이메일을 도지한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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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메일 제목이 뱀독 사망이라는 질병 코드라는 백범의 말에 도지한은 가만 있으면 완전범죄인데 왜 이런 걸까요라고 이상하게 여겼다. “이 놈 선생님에게 싸움 거는 거 아닙니까?”라며 도지한은 백범에게 부검하는 걸 본 사람이 있냐고 확인했다.


장철이 왔었어라는 백범의 답에 도지한은 장철을 찾아 병원에 찾아갔지만 그는 이미 퇴사한 상태였다. 도지한은 장철의 집을 수색할 영장을 청구하고, 이를 안 갈부장(이도국)은 노차장(안석환)에게 내주면 안 된다고 펄쩍 뛰었다.


갈부장은
일이 잘못되면 난 너 모르는 거다라며 장철을 외면하고, 차에서 내린 장철은 걸어서 집으로 향했다. 도지한은 영장 청구 못한다라는 노차장의 전화를 받고 범인과 관련있는 인물입니다!”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없었다.


돌아서던 도지한은
도대체 이 집에 뭐가 있길래 이렇게 막는 걸까요.”라며 현관에 벽돌을 던져 깨버렸다. “사후 영장 청구한다라며 진입부터 시도하려는 도지한은 과연 장철의 집에서 범인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시청자들은 도지한이 현관 유리를 깨뜨리는 장면에 시원하다!”, “사이다!”, “도검사 멋지다!”라면서 열광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와 열혈신참검사, 베테랑 검사의 리얼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국과수와 동부지검이 모이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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