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수용을 ‘리액션 실종자’→‘리액션 부자’로 만든 별하우스!

김수용이 리액션 실종자에서 리액션 부자로 거듭났다.

김숙-김수용-진세연은 반층씩 집을 나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스킵플로어’ 구조의 집을 찾아갔다. 평소 리액션이 없기로 소문난 김수용은 현관에 들어서자 통창과 갤러리 못지 않은 감감적인 내부 모습에 깜짝 놀라는 리액션을 보였다.

김수용은 집안을 둘러보면서 빨간 타일로 꾸민 화장실을 보고 또 한번 격한 리액션을 보여 ‘리액션 부자’가 됐다. 창이 없는 작은 방을 본 김수용은 역시 리액션을 보이면서 “이건 삼촌방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김수용-진세연은 스킵플로어 구조의 별하우스 반지하 계단에 앉아 상황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수용은 깜짝 놀라는 리액션 대신 무표정하게 “이게 다”라고 해 실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별하우스는 정식 방이 3개 뿐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각 팀 팀장을 맡은 박나래와 김숙을 비롯해 노홍철, 김광규, 알베르토, 김동완, 장동민, 진세연, 김수용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