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룸 자취러들이 한데 모였다.
6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서울 대학병원 간호사로 취직한 사회초년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노홍철-김광규는 스페셜 게스트로 육중완까지 함께하면서 자취집을 찾아나섰다. 아예 자취룩으로 등장한 세 사람은 군자역 근처의 매물을 찾아냈다.
더블역세권에 중랑천, 어린이대공원 등 인근 환경이 좋은 덕팀 매물 1호는 철제가벽을 통해 공간 분리해 시원한 크기를 자랑했다. 육중완은 “원룸에 남자 3명 들어와도 충분한 공간”이라며 자랑했다.
노홍철은 분리된 공간 덕분에 침실에서 티브이를 보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어필했다. 특히 창문이 여러 개라 채광도 충분해 김광규는 ‘로열층’이라며 흥분했다.
그러나 매물 1호는 보증금 2000만 원, 월세 60만 원, 관리비 5만 원으로 의뢰인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보다 웃돌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각 팀 팀장을 맡은 박나래와 김숙을 비롯해 노홍철, 유병재, 김재환, 장동민, 김광규, 육중완, 임형준, 노홍철, 홍윤화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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