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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1988년, 미스코리아 김성령의 이상형…’주병진-이경규-박상원 중 누구?’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의 이상형 발언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https://tv.naver.com/v/686059)은 1988년 6월 23일 방송된 MBC ‘유쾌한 스튜디오’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시절 김성령의 모습을 담고 있다. 미스코리아의 당시 상징인 ‘사자머리’를 한 김성령은 “미스 유니버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밝혔다.


이에 MC 주병진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주병진 씨 같은 분”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주병진은 말을 잇지 못하고 감격한 듯이 “미모 뿐 아니라 머리에 든 지식도 뛰어나시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 함께 앉아있던 박상원 이경규 등도 함께 웃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중 가장 성공한 사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성령은 여전한 미모를 유지하며, 지금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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