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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 마음 알게 된 김준한, ‘연적’ 정해인 찾아갔다

김준한이 정해인을 만나러 갔다.


13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16회에서 이정인(한지민)의 마음을 알게 된 권기석(김준한)이 유지호(정해인)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권기석은 이정인을 만나러 도서관에 갔다가 유지호, 유은우(하이안) 부자와 마주쳤다. 이어 이정인이 눈물을 보이며 유지호를 따라나서 둘의 관계 또한 알게 됐다. 이후 권기석은 최현수(임현수)에게 유지호의 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 송영주(이상희)는 집 앞에 찾아온 권기석을 보고 이정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정인은 걱정되는 마음에 유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지호는 이정인에게 오지 말라고 한 후, “있는 그대로 숨김없이 다 얘기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어요?”라며 부탁했다. 이정인이 허락하자, 유지호는 “그럼 됐어. 걱정하지 마. 맘 졸이지 말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집에 도착한 유지호가 기다리고 있던 권기석에게 다가가는 모습에서 16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김준한 연기 현실감 있게 잘한다”, “오늘 최고로 재밌었음. 심장 쫄깃쫄깃해짐”, “기석이 짠하다. 진작 좀 잘하지”, “마지막에 기석이랑 지호 긴장감 대박”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를 담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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