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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재훈, 갑작스러운 유리 방문에 진땀 “완전체 쿨 기대해”

이재훈이 ‘완전체’ 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18회에서 혼성그룹 쿨의 유리가 가족과 함께 이재훈이 있는 제주도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리 부부는 손주들을 돌보느라 지친 어머니의 휴식을 위해 아이 셋을 데리고 쿨의 리더 이재훈이 살고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이재훈은 갑작스러운 유리 가족의 방문에 크게 당황했다. 이어 그는 유리가 원하는 갈치 요리를 함께 먹으며 아이들을 챙기기 시작했다.

또한, 이재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완전체 쿨을 원하신다. 아무래도 유리의 빈자리가 너무 큰데, 언젠가는 완전체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방송 말미, 유리는 “엄마가 되니 생각할 게 많아졌다.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우리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고, 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정한 사람 냄새가 났어요”, “쿨의 유리보다 엄마 유리 모습이 더 예쁘고 인간미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쿨 빨리 완전체로 결합하길 바랍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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