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던 ‘주호민·이말년의 침착한 주말’(이하 ‘침착한 주말’)이 새로운 프로그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
이번 ‘침착한 주말’ 10회에서는 ‘멍소리통’을 찾은 다양한 사연 중에서도 ‘MBC 디지털랩부 직원입니다. 휴가 가야 하는 저를 대신해서 영상 클립 제목을 지어주세요.’라는 사연이 소개된다. 이에 주호민과 이말년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등 M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의 영상을 보고 그에 걸맞은 제목 짓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MC가 만난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구해줘! 홈즈’에서 예비 신혼부부와 장인, 장모, 처남이 함께 사는 집을 구하는 이지혜와 딘딘. 이지혜와 딘딘은 장모와 사위의 입장에서 능청스레 역할극을 하며 집 구하기에 나섰다. 이지혜가 장모 연기를 하며 신혼인데 왔다 갔다 둘이 움직이려면(?) 큰 방이 필요하다고 말해 딘딘을 당황케 했다. 영상을 본 후 주호민은 이지혜의 메소드 연기에 주목해 ‘선우용녀 게 섰거라! 이지혜 메소드 연기’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말년은 너무 심심하다며 ‘아! 신혼이라 움직이고 싶다!’라는 다소 난감한 제목을 탄생시켰다.
다음으로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웃으면 퇴장당하는 유병재의 생일파티에 초대된 김수용이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자기도 모르게 피식 터진 웃음 때문에 생일파티에서 퇴장당한 김수용을 본 주호민은 “이름 개그를 하고 싶다”며 ‘김수용 셀프 수용’이라는 제목을 내놓았다. 이를 들은 이말년은 “갑자기 용수철을 붙이고 싶으니까 ‘셀프 수용 김수용수철’로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이에 주호민은 “제목 짓는 테크닉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일격을 날렸다. 과연 두 MC가 티격태격 한끝에 완성한 유치의 끝을 달리는 클립 제목은 무엇일지 이번 주 ‘침착한 주말’에서 공개된다.
한편, 제목 짓기를 완수한 두 MC는 곧바로 다음 사연을 만난다. ‘멍소리통’을 찾은 두 번째 사연은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때 인싸가 편한가요? 아싸가 편한가요? 그 판별법은 무엇인가요?’라는 고민이었다. 고민 해결에 앞서 두 MC는 본인들의 성향부터 판별하기 위해 요즘 유행 중인 ‘펭귄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펭귄 문제란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1인분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식당에서 20인분을 시키면 몇 인분을 먹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로, 틀린 답을 말하면 3일 동안 각종 SNS 프로필 사진을 펭귄 그림으로 바꿔야 한다. 먼저 이말년은 문제에 사용된 단어 하나하나를 문맥적으로 짚으며 정답에 접근했고 반대로 주호민은 수학적으로 접근해 방정식으로 답을 유추해냈다. 그러나 예상대로(?) 틀린 답을 내놓아 프로필 사진을 바꿔야 하는 벌칙을 받게 된 두 MC는 실제 펭귄 그림에 기반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펭귄을 그려주었는데, 과연 웹툰 작가들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펭귄은 어떤 모습일지, 또한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대유행 중인 스냅챗으로 찍은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모습은 어떨지 ‘침착한 주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뉴얼된 ‘주X말의 제목 학원’부터 인싸, 아싸 테스트와 판별법 만들기는 오는 6월 2일 일요일 밤 8시 45분 MBC ‘주호민‧이말년의 침착한 주말’ 10회에서 방송된다.
이번 ‘침착한 주말’ 10회에서는 ‘멍소리통’을 찾은 다양한 사연 중에서도 ‘MBC 디지털랩부 직원입니다. 휴가 가야 하는 저를 대신해서 영상 클립 제목을 지어주세요.’라는 사연이 소개된다. 이에 주호민과 이말년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등 M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의 영상을 보고 그에 걸맞은 제목 짓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MC가 만난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구해줘! 홈즈’에서 예비 신혼부부와 장인, 장모, 처남이 함께 사는 집을 구하는 이지혜와 딘딘. 이지혜와 딘딘은 장모와 사위의 입장에서 능청스레 역할극을 하며 집 구하기에 나섰다. 이지혜가 장모 연기를 하며 신혼인데 왔다 갔다 둘이 움직이려면(?) 큰 방이 필요하다고 말해 딘딘을 당황케 했다. 영상을 본 후 주호민은 이지혜의 메소드 연기에 주목해 ‘선우용녀 게 섰거라! 이지혜 메소드 연기’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말년은 너무 심심하다며 ‘아! 신혼이라 움직이고 싶다!’라는 다소 난감한 제목을 탄생시켰다.
다음으로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웃으면 퇴장당하는 유병재의 생일파티에 초대된 김수용이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자기도 모르게 피식 터진 웃음 때문에 생일파티에서 퇴장당한 김수용을 본 주호민은 “이름 개그를 하고 싶다”며 ‘김수용 셀프 수용’이라는 제목을 내놓았다. 이를 들은 이말년은 “갑자기 용수철을 붙이고 싶으니까 ‘셀프 수용 김수용수철’로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이에 주호민은 “제목 짓는 테크닉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일격을 날렸다. 과연 두 MC가 티격태격 한끝에 완성한 유치의 끝을 달리는 클립 제목은 무엇일지 이번 주 ‘침착한 주말’에서 공개된다.
한편, 제목 짓기를 완수한 두 MC는 곧바로 다음 사연을 만난다. ‘멍소리통’을 찾은 두 번째 사연은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때 인싸가 편한가요? 아싸가 편한가요? 그 판별법은 무엇인가요?’라는 고민이었다. 고민 해결에 앞서 두 MC는 본인들의 성향부터 판별하기 위해 요즘 유행 중인 ‘펭귄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펭귄 문제란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1인분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식당에서 20인분을 시키면 몇 인분을 먹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로, 틀린 답을 말하면 3일 동안 각종 SNS 프로필 사진을 펭귄 그림으로 바꿔야 한다. 먼저 이말년은 문제에 사용된 단어 하나하나를 문맥적으로 짚으며 정답에 접근했고 반대로 주호민은 수학적으로 접근해 방정식으로 답을 유추해냈다. 그러나 예상대로(?) 틀린 답을 내놓아 프로필 사진을 바꿔야 하는 벌칙을 받게 된 두 MC는 실제 펭귄 그림에 기반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펭귄을 그려주었는데, 과연 웹툰 작가들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펭귄은 어떤 모습일지, 또한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대유행 중인 스냅챗으로 찍은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모습은 어떨지 ‘침착한 주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뉴얼된 ‘주X말의 제목 학원’부터 인싸, 아싸 테스트와 판별법 만들기는 오는 6월 2일 일요일 밤 8시 45분 MBC ‘주호민‧이말년의 침착한 주말’ 10회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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