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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의 연기는 모든 부분이 관전 포인트다"

27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영화 '엑스맨: 다크피닉스'의 배우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엑스맨' 시리즈에서 매그니토를 연기한 마이클 패스벤더는 "너무 좋은 도시이고 앞으로 꼭 다시 오고 싶은 나라"라며 내한 소감을 밝히며 "'엑스맨' 시리즈가 다크 피닉스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 진의 캐릭터가 더 깊이 있게 다뤄지고 주인공처럼 비춰진게 좋았고 전체 대 단원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였던 진이 전체 여정의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마지막 시리즈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이야기 했따.

마이클 패스벤더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소피의 연기는 모든 부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굉장히 만족스러우면서 영감을 주는 연기를 펼치더라. 배우가 완전히 관객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는 것 차제가 아름다운 광경이었다."라고 말하며 동료 배우의 연기를 칭찬했다.

2000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시작으로 19년 동안 이어졌던 '엑스맨' 시리즈는 네번째 스토리인 '엑스맨: 다크피닉스'를 마지막으로 흥미진진했던 돌연변이의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다.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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