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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故 한지성 음주운전 정황, 남편의 진술과 엇갈려

2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故 한지성의 교통사고에 대해 방송했다.


故 한지성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2차선에 정차 후 차량 밖으로 나왔다가 뒤따라오는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정차를 시킨 것과 사고 직전 보인 이상행동 등으로 사고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나왔다. 그러는 와중 지난 19일 한 매체가 故 한지성의 음주운전 정황에 대해 보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故 한지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밝혀졌다.


사고 발생 40분 전, 사고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영종도 인근 횟집을 떠나는 부부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식당 관계자는 “한씨 부부 일행이 술을 5~6병을 마셨고, 남편도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전했다. 故 한지성의 남편은 故 한지성의 음주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기 때문에 추가 조사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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