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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검법남녀2' 오만석, "내심 바라던 시즌2.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웰메이드"


MBC 첫 시즌제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검법남녀 시즌2' 배우들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검법남녀 시즌1' 후반부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오만석은 시즌2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오만석은 "사실 시즌1 막판에 투입이 됐기 때문에 내심 시즌2가 제작되길 바라고 있었다. 이게 현실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극중 오만석은 베테랑 검사 도지한을 연기한다. 도지한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오만석은 "능글능글하게 막 뛰어들어서 하는 거 같지 않으면서도 뭔가 날카롭게 집어내고, 한 번 단서를 물면 놓지 않는다. 이번에는 함께 팀이 되어서 좀 더 본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영상미까지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웰메이드 시즌제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있는 작품이 될 거다."라며 '검법남녀 시즌2'의 본방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MBC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리얼 공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일(월)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주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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