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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슈가, 대세들의 하루 #아리아나 그란데 #류현진 #완봉

그룹 방탄소년단의 하루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은 지난 7일 미국 유명 가수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관람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는 그녀의 무대를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나는 그녀의 무대에서 도전 의식을 받았다. 나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8일 자신의 SNS에 "정국, 내 공연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정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슈가는 류현진의 경기를 보기 위해 LA 다저스타디움에 등장했다.

LA 다저스는 8일 오전(한국 시간) 공식 SNS을 통해 "윤기(슈가의 본명)가 코리아 몬스터(류현진)를 만났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았다. 슈가는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가 끝난 후 슈가와 류현진은 라커룸에서 짧은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완봉승을 거뒀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미국 LA 로즈볼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출처=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LA 다저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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