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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조선인? 아님 일본인?” 윤지혜 도발에 ‘버럭’ 성낸 이요원!

이요원이 윤지혜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54일 첫 방송된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에서 이영진(이요원)은 총상 입은 환자의 말을 듣고 에스더(윤지혜)를 수상하게 여겼다.


에스더를 불러낸 이영진은
총상 환자, 눈떠서 한 말이...밀정의 정체가 조선인 "의사래.”라며 그녀의 기색을 살폈다. “놀라지 않네.”라는 이영진의 말에 에스더는 들었어.”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혹시.. 언니야?”라고 대놓고 묻는 이영진에게 에스더는 예전부터 묻고 싶었는데 넌 조선인이니, 일본인이니?”라고 말했다. “태준 선배. 선배가 왜 그런 일을 하는지 몰라?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거야?”라며 에스더는 이영진을 힐난했다.


일본인 손에서 자랐다고 조선인 피가 바뀌는 거 아냐. 조선은 끝이 아냐.”라는 에스더의 말을 이영진은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해?”라며 막았다. “난 그냥 나야. 이영진.”이라면서 이영진은 언니가 하려는 짓, 당장 그만둬. 병원 떠나.”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영진은 에스더가 일본군 간부를 죽이려다 실패하고 처참하게 죽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요원
-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2019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높인다. MBC 특별기획 이몽5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5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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