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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X유지태 '이몽', 흡인력 甲 미리보기에 기대감 UP "첫 방송 D-1"

오는 4일(토) 첫 방송을 앞둔 MBC ‘이몽’이 흡인력 甲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역대급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2019년 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 가운데 ‘이몽’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일본군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지는 조선인들의 처참한 모습에 눈물 흘리는 이요원(이영진 역)-유지태(김원봉 역)의 비장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작된다. 이어 1930년대 격동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형성한다.

살기 위해 일본인을 선택했으나 정체성을 찾고 독립군의 밀정이 된 이요원, 혈혈단신으로 총독부에 침투하는 등 용광로 같은 삶을 살아가는 유지태, 일본군의 아지트를 습격하는 독립 투사들까지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르는 이들의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전파한다. 이에 더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그림자로 살다간 이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문구가 묵직한 전율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요원-유지태-임주환(후쿠다 역)-남규리(미키 역) 등 배우들의 열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요원은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외과의사와 독립군 밀정으로 이중생활을 하며 표정과 말투 하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유지태는 배신한 의열단원을 가차없이 척살하는가 하면, 이요원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의 비밀결사 청방의 아지트에 들어가는 등 뜨겁고 냉철한 행동파의 면모로 심멎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임주환은 허성태(마쓰우라 역)를 말 한마디로 제압하는 포스 넘치는 검사의 모습으로, 남규리는 비밀스런 매력을 지닌 재즈싱어의 치명적 자태로 기대감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해영(히로시 역), 허성태, 조복래(김남옥 역), 김법래(두월성 역), 윤지혜(에스더 역), 이한위(송병수 역) 등 배우들의 열연이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이에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얽히고 설킬 등장 인물들의 관계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이처럼 ‘이몽’ 하이라이트 영상은 휘몰아치는 전개와 화려한 영상미, 뜨거운 감동의 향연으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키고 있다. 더욱이 요동치는 삶 속에 피어날 로맨스와 웃음을 자아낼 코믹한 요소까지 예고된 바. ‘이몽’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영화 느낌! 완전 빠져든다. 영상, 음악, 연기 다 장난 아니네~ 첫 방 완전 기대중!”, “완전 영화 같다. 진짜 하이라이트만 봐도 역대급인 게 느껴짐”,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심장이 뭉클해지네. 영상미, 연기 다 대박!”, “재밌겠는데! 의외로 코믹한 요소들도 있네요”, “10분을 꽉 채우는 긴장감 대박! 배우들 포스도 장난 아니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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