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학이 윤복인의 죽음을 자살로 몰아갔다.
15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58회에서는 여지나(조안)의 지목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서필두(박정학)가 보강 수사를 전제로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적법한 절차로 풀려났다는 필두의 말에 분노한 백시준(김형민)은 정무심(윤복인)과 어떤 사이였는지 묻는다. 이에 필두는 “같은 대학에서 수학한 학우 사이일 뿐 여지나의 주장에 휘둘릴 필요 없다”라고 하며 여자를 잘못 만나 일어난 일을 자신에게 책임 전가하면 죄책감이 덜어지냐며 시준을 비난한다.
복귀한 필두는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이야기만 잘 짜면 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후 경찰의 전화를 받게 된 시준. 경찰은 무심에게 조현병, 피해 망상, 우울증 병력이 있었으니 자살로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통보한 것. 시준은 “이러고도 경찰이냐. 억울하게 죽은 사람 정신병자 만드냐”라고 하며 분노를 토해낸다.
그런가 하면, 무심의 죽음이 자살로 종결지어지며 지나 또한 풀려난다. 길을 걷던 지나의 앞에 의문의 남자들이 나타나 지나를 차에 억지로 태웠고 이를 시준이 목격한다. 시준과 의문의 남자들이 다투는 사이 지나는 차량의 문을 잠그고 남자들은 창문을 깨기 위한 도구를 찾기 위해 자리를 뜬다. 한 명 남은 남자에게 일격을 가한 시준이 차량을 두드리자 지나는 문을 열고 시준은 운전석에 앉는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자고 하는 지나에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 시준을 보며 지나는 “내가 너라면 여기서 나오지 않을 거야. 네가 나오면 내가 죽일 거니까”라고 했던 시준의 말을 떠올리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준이 잘 싸울 줄 알았는데...”, “경찰 왜 이렇게 허술해”, “여지나 성품은 방덕희 판박이”, “심청이 기억 되찾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복귀한 필두는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이야기만 잘 짜면 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후 경찰의 전화를 받게 된 시준. 경찰은 무심에게 조현병, 피해 망상, 우울증 병력이 있었으니 자살로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통보한 것. 시준은 “이러고도 경찰이냐. 억울하게 죽은 사람 정신병자 만드냐”라고 하며 분노를 토해낸다.
그런가 하면, 무심의 죽음이 자살로 종결지어지며 지나 또한 풀려난다. 길을 걷던 지나의 앞에 의문의 남자들이 나타나 지나를 차에 억지로 태웠고 이를 시준이 목격한다. 시준과 의문의 남자들이 다투는 사이 지나는 차량의 문을 잠그고 남자들은 창문을 깨기 위한 도구를 찾기 위해 자리를 뜬다. 한 명 남은 남자에게 일격을 가한 시준이 차량을 두드리자 지나는 문을 열고 시준은 운전석에 앉는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자고 하는 지나에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 시준을 보며 지나는 “내가 너라면 여기서 나오지 않을 거야. 네가 나오면 내가 죽일 거니까”라고 했던 시준의 말을 떠올리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준이 잘 싸울 줄 알았는데...”, “경찰 왜 이렇게 허술해”, “여지나 성품은 방덕희 판박이”, “심청이 기억 되찾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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