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끝에 주지훈이 김강우를 제압했다.
4월 1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조세황(김강우)은 강곤(주지훈)과 일행이 모여있는 곳을 찾아가 일부러 불러냈다.
강곤이 나오자 조세황은 “우리의 끝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이제 그 끝을 볼까요?”라며 총을 겨눴다. “포기해! 다 끝났어!”라는 강곤에게 조세황은 “과연 그럴까요?”라며 휘파람을 불었다.
휘파람 소리에 반응한 방학재(김민교)는 조세황의 명령대로 강곤 일행을 방해했다. “방학재 씨!”라고 소리치면서 하승목(황동주)이 방학재와 조세황을 막았다.
그 틈을 타 강곤이 조세황을 덮치고 총을 뺏아 겨눴다. “넌 우리 아버지처럼 내가 괴물로 보여? 내가 여기서 멈출 거라고 생각하지?”라며 조세황은 강곤을 도발했다.
“내가 못해도 다른 누군가가 막아!”라며 총을 겨눈 강곤에게 조세황은 “그래! 쏴! 어서!”라며 총구를 자기 머리에 댔다.
강곤은 결국 총을 발사하는데, 과연 조세황을 향한 총이었을까.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