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국가대표 로맨틱 코믹극 ‘보잉보잉’의 세 배우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동양 최초 옥타곤 걸인 강예빈과 10년 만에 연극에 도전하는 미달이 김성은, 200: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박기루가 그 주인공이다.
연극 ‘보잉보잉’은 미모의 스튜어디스 3명과 사귀고 있는 바람둥이 남자가 여자친구들의 비행 일정이 꼬이면서 겪게 되는 일에 대한 코믹극이다. 귀여움이 매력인 ‘지수’역에는 김성은과 박기루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김성은과 박기루는 서로 다른 귀여움을 뽐내며 애교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예빈은 “탐나는 캐릭터예요. 현실에서 그렇게 하면 주먹을 부르잖아요”라며 한번쯤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직접 애교를 선보이며 김성은과 박기루에게 “강적이에요”라며 견제받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보잉보잉 ㅇㅏ직두 하는 구나ㅋㅋㅋㅋ 조금 더 새롭게 각색해도 될 거 같은데..’, ‘어우 ㅋㅋㅋㅋㅋㅋ 진짜 주먹을 부르는 애교다 ㅋㅋㅋ 그래도 연극 파이팅!!!’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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