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954회에서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솔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강다니엘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강다니엘은 개인방송을 통해 “4월에 봐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솔로 데뷔에 관해 언급했다. 하지만 얼마 전, 한 매체가 강다니엘이 현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해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이에 LM엔터테인먼트는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증명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강다니엘은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며 소속사와의 갈등을 드러냈다.
또한, 분쟁 배후에 빅뱅의 승리가 관련돼 있다는 보도도 뒤따르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강다니엘 법적 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요. 따로 승리 씨를 만나거나 버닝썬 클럽을 간 적이 전혀 없습니다. 현재 루머 내용 확인하고 있고, 정리되는 대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다니엘 응원해. 다니엘만 믿어”, “진실은 꼭 밝혀지기 마련이고 거짓 유포자는 처벌받길”, “변호사님 제발 강력 조치해주세요”, “다니엘 힘내고 곧 무대에서 만나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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