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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하이킥 소녀’ 시절 박민영, 김범 손가락 욕설에 ‘눈 휘둥그레’



배우 박민영의 ‘하이킥 소녀’ 시절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7년 4월 2일 방송된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한 장면으로, 배우 박민영과 김범의 12년 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유미(박민영)에게 친구들이 “김범이다, 네 머슴”이라고 말한다. 유미는 그만하라고 하지만, 친구들은 “한번 불러봐, 냉큼 뛰어오는지. 아이스크림 사 오라고 하자”며 계속 매달렸다. 그러자 유미도 “불러봐?”라며 김범에게 손짓을 한다.



그러나 김범은 버스 창문을 열고 ‘손가락 욕설’과 ‘주먹 감자’를 날린 데 이어, 버스 뒤쪽 창을 향해 달려가며 하이킥을 하는 등 온갖 분노의 세리머니를 폭발시켜 유미와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박민영은 다양한 작품을 거쳐 지난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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