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일본 드라마 첫 출연…영어로 연기 '관심'

한류스타 이병헌씨가 처음으로 일본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전 대사를 영어로 연기하는데요. 할리우드 진출 경험이 있는 글로벌한 배우인만큼 일본 내의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이병헌 씨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자신이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가 일본에 수출돼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일본 드라마에 출연합니다.이병헌 씨가 일본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죠. 방송사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출연이 성사됐는데요. 아시아 뿐 아니라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 씨의 연기 내공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헌 씨가 맡은 역할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글로벌한 스토리속에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을 정도로 강렬한 역할인데요. 방송사측은 존재감있는 배역인만큼 카리스마있고,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병헌 씨 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를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이병헌 씨는 24일부터 일본에서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모든 대사를 영어로 연기하는데다가 일본 최고의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한일 양국의 관심이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