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정이 정애리에 대한 애증으로 괴로워했다.
2월 10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송주(정애리)는 효실(반효정)에게 인사를 하고 집을 나갔다.
송주는 “절 딸로 생각해주셨는데 아무것도 보답을 못하고 실망만 드렸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했다. 냉담한 태도로 본척만척 하는 효실에게 송주는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치우랑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송주가 나가자 효실은 그동안 지내온 세월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집에 돌아온 치우(소유진)을 보고서야 효실은 표정이 밝아졌다.
송주와 진유(연정훈)마저 집을 나가자 가족들은 마음이 편치 않은데...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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