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가 1차 경연 100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끼는 “필살기 파트다. 저를 대표하는 곡으로 ’Beverly 1lls'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새로움을 주기 위해 선택했다”라고 ‘Beverly 1lls'를 아카펠라로 선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Beverly 1lls'에 이어 도끼는 ’도박(Life is a Gamble'과 ‘공중도덕, ’힙합(라랄라)‘로 이어지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도끼의 무대를 지켜보던 비와이는 “진짜 잘한다”라고 감탄하는 가하면 리듬파워는 박수를 치며 ’도~끼 형님‘을 외치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후 도끼는 “힙합 제대로 보여줬다”라고 하며 “무대에서 항상 아쉬워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웠던 점은 없던 것 같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도끼는 “저도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랩만 잘한다고 모든 경연에서 잘하는 게 아니다. 10점은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무대를 90점으로 평가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도끼 진짜 하드캐리”, “도끼는 랩만 보면 답이다”, “소름 돋았다. 우승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으로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