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의 정체는 SF9 인성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아이돌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파바로티’와 ‘존레논’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듀엣곡으로 브루노마스의 ‘Runaway Baby’를 선택해 대결을 펼쳤고 54대 46으로 ‘파바로티’가 ‘존 레논’을 이겼다.
이어진 솔로곡 대결에서 ‘파바로티’는 더레이의 ‘청소’를 ‘존 레논’은 포지션의 ‘I LOVE YOU’를 불러 가창력을 뽐냈다.
대결의 승자는 ‘파바로티’였다. 이에 ‘존 레논’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SF9의 메인보컬 인성이었다.
인성은 “탈락해서 너무 아쉽다”고 말하며 “회사에서 처음 녹음 부스에 들어갔을 때 노래를 로봇처럼 부른다는 말을 듣고 큰 자극을 받아 감성적인 곡으로 연습을 했다”며 솔로곡 ‘I LOVE YOU’를 선곡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인성은 “SF9이 오는 2월 말에 컴백하는데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인성 노래 진짜 잘 부른다 음색 너무 좋다”, “울 메보 진짜 자랑스럽다”, “꿈에 그리던 복면가왕에 나온 울 인성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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