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가 이소연과 재회했다.
2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8회에서 마풍도(재희)와 심청이(이소연)가 8년 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이는 공연하러 온 마풍도를 도둑으로 오해해 몽둥이로 때리고 말았다. 미안해진 심청이가 사과를 하자, 마풍도는 “됐으니까 내 매니저랑 얘기해”라며 차갑게 말했다. 하지만 심청이는 마풍도의 다친 손을 확인하려 했다. 마풍도는 그런 심청이의 팔을 막으며 “가라는 말 안 들려?”라고 소리쳤다. 이에 심청이도 그를 뿌리치려 하다가, 마풍도와 함께 비틀거리고 말았다.
그 순간, 무대를 막은 커튼이 젖혀지면서 음악회를 보러 온 관객들 앞에 둘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됐다. 결국, 폭행 논란에 휩싸인 마풍도는 심학규(안내상) 도움을 받아 기자들에게서 도망쳤다. 뒤늦게 기사를 보고 화가 난 심학규는 “감히 내 딸을 건드려?”라며 마풍도에게 박치기를 했다. 결국, 코피 흘리는 마풍도의 모습에서 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재희 망가지는 연기 잘한다”, “마풍도가 심청이 집에서 신세 지나 보네.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절대 시각을 가진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