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과 병헌의 계획이 뜻대로 되고 있다.
1월 1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승훈(병헌)은 김상천(박근형) 앞에서 프로젝트 발표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재희(오현경)과 승훈의 속셈을 모르는 김상천은 회사 임원진 앞에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관련 발표를 시원하게 하는 모습을 흡족하게 여겼다. 김상천은 박수를 치면서 임원진들에게 “얘한테 전략기획팀 맡겨도 되겠소?”라고 묻기까지 했다.
승훈을 전략기획팀장으로 발령내란 말에 나경(오윤아)은 언짢게 여겼다. 나경은 비서에게 “맡더라도 오래 못가게 해야지. 땅 욕심이 많으신 분인데 그게 승훈이 손에 넘어갈 수도 있다는 거 알려드려야하지 않겠어?”라며 단단히 별렀다.
그러나 나경은 그 수를 더 먼저 내다본 승훈에게 휘말리기 직전이 된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