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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 박호산 구명한 이유?! “제 손으로 콩밥 드시게 해드리려고”



신하균이 박호산의 편에 섰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에서 우태석(신하균)은 징계위원회에서 전춘만(박호산)의 손을 들어줬다.


우태석은
실수라고 우기는 전춘만의 진술에 대해 사실입니다.”라고 해 그를 놀라게 했다. 정직 1개월이라는 가벼운 처벌에 그친 전춘만은 무슨 꿍꿍이야?”라며 우태석에게 물었다.


고마워라. 얼마나 큰 걸 준비했는데 이러시나. 드디어 주먹 말고 머리를 쓰는군이라며 전춘만은 빈정댔다. 우태석은 제가 신뢰받는 증인이 아니라서 그걸로는 전대장님을 감옥에 보낼 방법이 없단 말입니다.”라고 대꾸했다.


파면되면 해외 나가서 편하게 살 생각 하셨겠죠. 남 잘 되는 꼴은 못봐서, 전대장님은 경찰에 남아서 계속 나쁜 짓 하시고, 제 손으로 콩밥 드시게 하고 싶어서.”라며 우태석은 속내를 드러냈다. 전춘만은 그런 그를 비웃으며 용쓰세요.”라는 말을 던졌다.


과연 우태석의 뜻대로 전춘만을 잡을 수 있을까
. MBC 월화미니시리즈 나쁜형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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