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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슈 국외 상습 도박 혐의로 기소, '사회적 물의로 적지 않은 형 선고될 것'


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슈의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소식에 대해 방송했다.


슈는 작년 8월 도박자금을 A씨와 B씨에서 총 6억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 당했지만 금액을 특정할 수 없고 변제 의사가 있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국내 카지노에서 슈를 봤다는 목격담이 나와 불거진 국내 도박 역시 일본 영주권자인 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특례 조항이 적용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검찰 조사를 통해서 슈가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5천만원 규모의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게 되었다. 상습 도박의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슈의 경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적지 않은 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이에 대한 재판은 2~3월 중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슈는 외출을 자제한 채 남편과 따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육아 스트레스라기엔 너무 자주 하신 것 같네요...’, ‘도박도 진짜 중독이다’, ‘일본 영주권자였구나 몰랐네, 암튼 재판 잘 받으시고 벌도 달게 받으시길..’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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