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의 정체는 노을 나성호였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진저맨‘과 대결을 펼친 ’굴뚝‘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저맨’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해 특유의 음색으로 시린 노랫말을 불러 쓸쓸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굴뚝’은 ‘아프고 아픈 이름…’을 선곡해 담담하면서도 차분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진저맨’이었다. 이에 ‘굴뚝’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노을 나성호였다.
노을 멤버 중 마지막 출연자인 나성호는 “데뷔 17년 만에 첫 솔로무대였지만 떨리지 않았고 후회없는 무대를 하고 싶었다”라고 하며 “미성이라 나이 추측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10대라고 할 줄은 몰랐다.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성호는 “2018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을 멤버 다 재치 장난 아님ㅋㅋㅋ”, “노을 파이팅”, “노래 너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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