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프레디 무큐리’로 변신했다.
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3회에서 전현무와 무지개 회원들이 떼창으로 하나 된 모습을 선사했다.
이날 전현무는 ‘주식회사 기안84’ 개업식에서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한 ‘무큐리’ 모습으로 등장해 축하 공연을 했다. 전현무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며 무대를 장악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때 전현무가 갑자기 노래방 기계를 멈추게 한 후, “에~오”라고 말했다. 프레디 머큐리처럼 관객들의 호응을 바랐던 것. 다행히도 무지개 회원들이 그대로 따라 해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전현무는 퀸의 ‘Radio Ga Ga’도 부르며 폭주했다. 헨리는 그의 꿀렁 댄스를 보고 “뱃살이 어떻게 저렇게 많지”라며 놀라워했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프레디 머큐리가 있었으면 최소 내용증명감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짜 너무 웃어서 배 아픔”, “에오에오 우리 집 다 따라함ㅋㅋㅋ”, “전현무 대박! 최고의 무대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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