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문과 김경남이 함께 서인석을 찾았다.
2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108회에서는 재빈(이중문)과 도빈(김경남)이 상필(서인석)에게 ‘가짜 손자’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빈은 재빈을 만나 “화경 씨와 이혼해도 미성 손자로 남겠다고?”라며 기막혀했다. 재빈은 “좀 봐줘. 난 이대로가 좋아”라며 사정했다. 하지만 도빈은 그런 재빈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에 재빈은 “건드리지 마. 회장님한테 터트리기만 해봐!”라며 협박했다.
이후 도빈은 재빈에게 다시 연락해 1시간 안에 진실을 밝히라고 말했다. 놀란 재빈이 달려오자, 도빈은 “결자해지하러 가자”라며 앞장섰다. 상필은 자신을 찾아온 둘을 보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재빈은 도저히 상필에게 진실을 고할 수가 없었다. 결국, 도빈이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모습에서 10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내일은 정말 회장도 알게 될까?”, “재빈이도 권력에 집착하네”, “내일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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