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정이 손주의 죽음에 충격받았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정효실(반효정)은 잃어버렸던 손주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정효실이 들은 소식은 이미 손주가 죽었다는 얘기였다. 정효실은 “치유야! 네가 왜 여기 있어. 할미가 얼마나 찾았는데...대답 좀 해봐.”라며 구석에 박힌 서류를 확인하고 통곡했다.
그동안 진유(연정훈)는 실신한 치우(소유진)를 돌보다가 삼숙(황영희)과 마주쳤다. 삼숙이 “저 낳아준 부모 찾은 줄 알았다가 브레키가 걸렸으니 그럴만도 하지”라며 치우를 딱하게 여기는 모습에 진유는 묘한 느낌을 받았다.
진유가 치우에게 친부모를 찾을 실마리를 주는 걸까.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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