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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드라마 '나쁜 남자' 하균신 파격적인 형사 연기 19금 판정!



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로운 MBC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의 배우들과 함께한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나쁜 형사’는 영국 BBC 드라마 ‘루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울 수 없는 나쁜 기억을 안고 사는 남자가 형사가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죄자를 잡아나가는 이야기이다.


두 드라마의 차이점에 대해서 “신하균 선배님이 극의 중심을 이루고 있어서 선배님의 느낌으로 연기하는 것”이라고 배우 차선우가 대답했다. 기존의 형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법의 경계를 아슬하게 넘나드는데 드라마 첫 회가 파격적으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배우 박호산은 “신하균이 극중에서 정의를 사수하는 과정이 과격하고 폭력적인데 그것을 완화시키면 캐릭터가 밋밋해져버린다. 1회만큼은 제대로 한 번 보여드려야겠다.”라고 전했다. 신하균은 ‘나쁜 형사’ 감독이 자신을 ‘리더’라고 칭찬한 것에 대해 “리더는 아니고요. 제가 할 것만 했다”라고 밝히자 박호산은 “같이 연기를 하게 되면 아무것도 안 해도 저절로 연기가 돼요”라고 덧붙여 칭찬했다. 또한 여주인공 이설은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며 당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캐스팅 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하균신 ㅠㅠㅠㅠ 믿고 봅니다 정말로!’, ‘배우들 조합이 좋은 것 같아요! 신인 배우들도 많은데 뭔가 다들 연기파인 것 같고 기대하고 지켜볼게요!’, ‘박호산 배우님 팬이에요 ㅠㅠ 요즘 흥하셔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자주 봐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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