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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신과의 약속' 이천희, "나무같은 든든한 아빠" 따뜻한 변신 예고


MBC 새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 출연 배우들의 첫 번째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따뜻한 남자 역할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이천희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나무같은 든든한 아빠"라고 소개했다.



극중 이천희는 나무 농원을 운영하는 송민호를 연기한다. 송민호는 아나운서인 서지영(한채영)의 팬이었다가 결혼까지 하게 된 인물로, 아내와 아들을 위해 언제나 헌신하는 사람이다.


현재 이천희는 역할을 위해 극중 아들이 앓고 있는 병인 골수성 백혈병에 대해서도 공부할 정도로 캐릭터에 몰두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목공예에 취미가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하고 있다.


끝으로 이천희는 "곧 여러분 앞으로 다가간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로, 오는 24일(토)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함은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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