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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신동욱, 권유리와 다정한 모습 보이는 강남에 ‘묘한 질투’


신동욱이 권유리와 강남의 사이를 오해했다.


15일(목)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 6회에서는 복승아(권유리)를 찾는 고객으로 강남이 등장하며 눈길을 모았다. “차 좀 보러 왔어요”라고 말하며 매장에 들어선 강남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포옹하는 승아를 본 한산해(신동욱)는 “둘이 무슨 사이길래 저렇게 친근한 거지”라고 생각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신경 쓰기 시작한다.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하는 강남의 이야기에 승아는 산해에게 식당 추천을 부탁하고, 산해는 두 사람을 국밥집으로 데려간다. 주말에 강남의 부모님을 찾아뵙겠다는 승아의 말과, “언제 결혼하지?”, “올해는 안 넘어야지 어르신들이 좋아할걸?”이라는 승아와 강남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던 산해는 승아가 결혼할 남자가 있는데 자신에게 고백한 것으로 오해한다.


식사를 마치고 매장으로 돌아온 세 사람. 계약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강남에게 승아는 “주말에 나 가면 아예 하루 자고 올게”라고 말하며 강남을 배웅한다. 이야기를 듣던 산해는 “여기는 회사야. 적당히 할 줄 알아야지. 보는 눈도 많은데 어떻게 오빠, 오빠 부르면서 껴안고 난리를 칠 수가 있지? 대체 어디 무슨 오빠야. 동네 오빠? 교회 오빠?”라고 승아를 추궁하고, 이때 강남이 “사촌 오빤데요”라고 말하며 나타난다.

강남은 “저 사람 왜 저래?”라고 하며 승아를 대하는 산해의 태도를 탓하고, 산해의 편을 드는 승아에게 “너 설마 저 사람 좋아하는 거 아니지?”라고 묻는다. 이에 승아는 “나 혼자. 팀장님은 나 여자로도 안 봐. 어차피 나 혼자 하는 짝사랑이야. 이제 마음 접으려고 그래”라고 씁쓸하게 답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승아 너무 사랑스러워”, “너무 설레는 드라마”, “질투하는 한팀장님 귀여워 ㅋㅋㅋ승아의 매력에 빠지고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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