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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자존심보다 돈’ 이유리 앞에 무릎꿇은 정혜선!



정혜선이 파렴치한 음모를 꾸몄다.



11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나해금(정혜선)은 채린(이유리)을 찾아가 회사를 살리라며 큰소리쳤다.


채린이 은혁
(송창의)과 함께 있는 모습에 해금은 유괴범 아들이랑 사주범 딸이랑 잘 붙었구먼이라며 조롱했다. 파르르 떠는 채린에게 해금은 회사 살려내! 네 어미가 지은 죄 너라도 갚아야지!”라며 호통쳤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해금에게 채린은
회사 살려서 뭐하게? 어차피 수아한테 돌아갈텐데.”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 “네 어미랑 둘이 짠 거 아냐?!”라는 해금에게 채린은 그 전에 사과부터 하세요. 저와 김실장에게.”라고 요구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라며 발뺌하는 해금에게 채린은 사람이 그립고 정이 고픈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한 거죠? 액받이로 들여서 자기 피붙이만 챙길 수 있냐고요!”라며 격분했다. “자기 피붙이한테 직접 당하니 어때요? 수아가 좋은 가르침을 줬네요.”라고 하자 해금은 멱살을 잡으려고 달려들었다. 그러나 은혁이 해금의 팔을 잡고 제지하자 되먹지 못한 것들!”이라며 욕했다.


회사도 가족도 얘기 끝났으니 돌아가요! 다신 찾아오지 마세요.”라는 냉담한 채린의 태도에 돌아서던 해금은 문회장(윤주상)의 말을 떠올렸다. “도와줄테니 채린을 도로 문재상에게 보내라라는 문회장의 말을 떠올린 해금은 불쌍한 할미 살려줘. 부탁한다. 채린아라며 무릎꿇었다.


시청자들은
어떻게 저럴 수가”, 돈 때문에 무릎도 꿇는구나라며 해금을 비난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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