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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철인 3종 경기 완주 성공! 첫 출전에 ‘5위’ 기록


성훈이 철인 3종 스프린트를 완주했다.

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7회에서는 성훈이 무릎 통증을 이겨내고 철인 3종 스프린트에서 5위를 기록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수영 부문에서 2위로 도착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성훈에게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결승점을 통과한 성훈은 터덜터덜 걸어가더니 이내 철퍼덕 드러누웠다. 그는 “이걸 진짜 했다”라며 헛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 기록을 확인한 결과, TOP3엔 실패했지만 5위에 ‘방성훈’ 본명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완주했을 땐 진 빠지는 느낌이었다. 문제없이 마지막까지 달리게 해준 무릎한테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훈은 “모든 게 완벽했다. 다시 열심히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철인 3종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짜 대단하다. 조금만 욕심부렸으면 탑3 가능했을 듯”, “진짜 옷 조금만 빨리 입었으면 됐을 텐데 보는 내가 애가 탔다”, “처음 출전했는데 5위면 진짜 대단한 것임. 성훈 진심 멋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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