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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보고 싶어 미치겠어!” 매달리는 이유리, 외면하는 송창의!



송창의가 칩거하자 이유리가 찾아가 애원했다.



102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하연주(엄현경)의 진실을 알게 된 은혁(송창의)은 충격으로 집에 틀어박혔다.


은혁이 연주가 진짜 상속녀라는 걸 알게 됐다는 사실에 놀란 채린
(이유리)은 그의 집으로 달려갔다. “나랑 얘기 좀 해요. 하연주가 민수아라는 거 몇 번이나 얘기하려고 했는데. 용기가 안 나더라. 당신 아버지 조필두. 그건 당신 탓이 아냐. 세상에 부모 고를 수 있는 사람이 어딨어.”라며 채린은 은혁의 집 문을 두들겼다.


은혁은 채린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연주를 납치할 때 범죄에 가담한 사실에 괴로워했다
. “이럴까봐 말 안 한 거야! 이렇게 자책하고 아파할까봐!”라며 채린은 괴로워했다.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구!”라며 자신을 찾으며 울부짖는 채린을 은혁은 외면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고통에
왜 주인공들이 가시밭길만 걷네”, “짠내난다라며 함께 괴로워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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