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지금] '배드파파' 김재경, 댄스 가수에게 몸치 연기란…?

"춤신춤왕 영선이랑 #차지우"


15일(월) 그룹 레인보우 소속 가수 김재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배드파파 채널 고정!"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 출연하고 있는 아역 신은수와 김재경이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드파파'에서 김재경은 열혈 여형사 차지우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아역 신은수는 춤에 소질을 보이는 고등학생 유영선 역을 맡았다.

사진의 배경은 놀이터로 15일 '배드파파' 9회에 해당 장면이 방송됐다. 극 중 차지우와 유영선은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대화를 나눈다. 차지우는 춤 대회에 입상한 유영선의 실력에 감탄하며 놀리듯 우스꽝스럽게 춤을 따라 한다. 실제 가수로 활동했던 김재경의 몸치 흉내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배드파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및 비하인드 영상스케치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배드파파'는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영된다. (공식 홈페이지 이동하기 : https://bit.ly/2P0Bh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