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권다현 부부나 나란히 공복에 도전했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24시간 자율 공복 도전에 성공한 공복자들이 구르망디즈를 보상으로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권다현은 남편의 도움을 얻어 갑자기 랩을 시작했다. 원곡 에픽하이 ‘춥다’는 권다현에 의해 시베리아랩으로 재탄생하고 말았다.
“저걸 왜 했어요?”라는 질문에 미쓰라는 “몰라요! 하자고 해서 한 거지”라고 답했다. 반면 권다현은 “너무 설레고 땀날 정도로 좋아요.”라며 스스로 랩실력에 만족했다.
“잘 하죠?”라며 뿌듯해하는 권다현 모습에 미쓰라는 “자신감이 너무 커요”라며 웃었다. 권다현은 “녹음해서 나중에 자식한테 알려주려고”라며 랩을 한 이유를 얘기했다.
미쓰라-권다현 부부는 ‘랩 레슨’을 놓고 공복 배틀을 벌였다.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음 주 (21일)에는 후속작으로 ‘궁민남편’이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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