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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소곱창-치킨의 지방 함량은? 소주잔으로 보니…’충격’




외식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삼겹살과 소곱창, 치킨의 충격적인 지방 함량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평소 음식으로 섭취하고 있는 지방량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흔한 외식 메뉴인 삼겹살과 소곱창, 치킨의 지방 함량이 불과 한 끼에 하루 지방섭취량을 훌쩍 넘긴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삼겹살 1인분(200g 가량)의 지방 함량은 약 71g, 소곱창 1인분은 약 102g에 달했다. 소곱창 1인분당 소주잔 2잔 분량의 지방이 함유돼 있는 셈이다. 음식 앞에 늘어선 소주잔 개수를 본 출연자들은 그 많은 지방을 한꺼번에 먹었던 것이냐며 놀라워했다.

대미는 많은 이들의 야식 메뉴인 치킨이 장식했다. 치킨 한 마리에는 소주잔 3잔 반의 지방이 함유돼 있어, ‘1인 1닭’을 할 경우 혼자서 그만큼의 지방을 들이마시는 셈이다.


iMBC연예 이예은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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