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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제 가짜 노릇 안 해!” 정혜선 앞에서 당당한 이유리!



이유리가 가짜 딸 노릇에서 벗어나기로 마음먹었다.



92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채린(이유리)은 수아로 변장하지 않고 해란(조미령)을 만나러 집에 왔다.


놀란 해금
(정혜선)널 왜 불렀는지 몰라?!”라며 역정내자 채린은 수아 노릇 하면서 엄마 달래는 거 이제 안 하고 싶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채린은 엄마. 제가 수아가 아니란 거 알아요.”라고 해 해금을 더 놀라게 했다.


수아 옷 입고, 수아인 척 해도! 엄마 망상병 아니에요. 엄마를 그렇게 만드는 건 오히려 할머니예요.”라는 채린의 팩트 폭행에 해금은 입만 벌렸다.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해란에게 달려간 채린은
이러다 엄마 또 쓰러져. 그럼 싫어도 병원 가야 해.”라며 설득했다. “다 필요없어!”라고 울부짖는 해란을 잡고 채린은 버텨! 엄마 마음 속에 하나뿐인 딸 민수아! 찾을 때까지 버텨! 버티라구!”라면서 같이 울부짖었다.


결국 채린은
내가 수아 찾아줄게.”라는 다짐으로 해란을 진정시켰다. 해란의 곡성이 그치자 놀라는 해금 앞에 당당하게 선 채린은 엄마한텐 제가 필요해요. 수아 옷 입고 수아 행세 안 해도!”라며 시원하게 일침을 가했다.


시청자들은
채린이 사이다”, “채린이 멋있다라면서 채린의 당당한 태도를 응원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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