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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쌈디 중 박나래의 마음은? “가운데에 있다”


무지개 회원들이 가족 시트콤을 찍었다.

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1회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쌈디 집에서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상을 차리고 마주 앉은 회원들을 보며 “아침드라마에서 보던 구조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도 “전형적인 주말연속극이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거침없이 혼자 산다’ 시트콤 상황이 펼쳐졌다.

박나래는 “옛날에 오빠 나이였으면 증손녀까지 봐”라며 속을 긁었다. 이에 전현무가 “얼마나 옛날이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는 가족극답게 입덧하는 연기도 펼쳤다. 이때 쌈디가 “하지 마라”라고 원천봉쇄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전현무는 기안84의 음식을 챙겨주는 박나래를 보며 “훈훈한 삼각관계다. 나래의 마음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딱 저 가운데에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박나래 임신 설정 넘 웃겨ㅋㅋㅋ”, “전현무 흰 저고리만 입고 있으니까 과거시험 계속 낙방한 집안 작은 어르신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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