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연기 신들의 조합! 조승우, 지성 "분위기 메이커와 연습 요정"

1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명당’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만나는 조승우, 지성과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과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조승우는 “영화 소개 누가 할까요~?”라고 물음을 던지며 유재명이 “막내가 하는 걸로”라고 하자 영화 소개를 맡은 막내 이원근은 당황해했다.


그런 이원근을 지성이 도와주며 영화 소개를 끝마치며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 영화 ‘명당’은 강력한 기운을 가진 땅과 그 땅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과 복수를 다룬 사극 영화로 올 추석에 극장가를 찾아온다. 100명의 군사들과 싸우는 대규모 액션신에서 김성균은 “100명이 섞여서 싸우려고 하니까 자신과 합을 맞춘 배우를 못 찾았다.”고 “어디계시지 하며 찾았다.”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만장일치로 조승우를 꼽으며 조승우는 “촐싹거리고 여기저기 왔다 갔다하고, 현장에서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스스로에 대해 평가했다. 리포터 라비는 그런 조승우를 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쉽게 눈을 못 마주치며 반전 매력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성은 촬영장에서 ‘연습 요정’이라고 불리면서 끊임없이 검술을 연습하고 연기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김성균이 밝히며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갓승우ㅠㅠㅠ 지성ㅠㅠ 진짜 믿고 보는 조합이다’, ‘조연들도 짱짱하네! 추석엔 이거다’, ‘이원근 귀엽다 ㅋㅋㅋㅋㅋ선배들 사이에서 쭈굴’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