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충무로 신흥 일꾼 '소'지훈, 김윤석에겐 하정우 동생?!

주지훈은 김윤석의 오랜 팬으로 함께 촬영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하정우 형에게 너무 많이 얘기를 들어서 이미 친한 사이 같았다.”고 밝혔다.

무섭고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주지훈은 “굉장히 카스테라 같은 선배님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윤석은 “아이스크림 좋아해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어필(?)했다. 그 후 주지훈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하정우 동생 같았어요.”라고 말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하정우 동생이라고 한 건 농담이고. 하정우 동생이면 너무 잘 생겼잖아요.”라며 “정우야 미안하다.”고 말하며 하정우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주었다.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만큼이나 친밀함까지 돋보이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주지훈은 올해 ‘신과 함께’뿐만 아니라 ‘공작’에 이어 ‘암수살인’까지 관객들에게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주지훈은 “올 한해 관객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진짜 믿고 보는 배우들!!! 영화 스토리도 기대된다’, ‘ㅋㅋㅋ 소지훈 진짜 열일하네’, ‘하정우랑 이어져있네 ㅎㅎㅎ영화도 재밌겠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